LA 다저스의 좌완 불펜투수 토니 싱그라니가 2018년에 230만달러 (지난해 연봉은 182만 5000달러였습니다.)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계약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신시네티 레즈에서 뛸 당시만해도 2017년 시즌이 끝나면 논텐더가 될 것이 유력했는데 L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면서 다저스는 그에게 논텐더가 텐더 계약을 제시하였습니다. (19.1이닝을 던지면서 2.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구위를 보여주었습니다.)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좌완 불펜투수 스캇 알렉산더를 영입하기는 했지만 지난해 함께 다저스의 불펜투수로 활약을 한 토니 왓슨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올시즌 토니 왓슨이 중요한 역활을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지난해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 보여준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상당히 좋은 역활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난해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구종을 단순화시키면서 좌타자를 상대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0.188/0.212/0.219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한 좌타자가 32명인데..이중 14명에게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2년이 남은 선수로 2109년까지는 LA 다저스에서 뛸 수 있는 선수입니다. 트래이드 루머 닷컴은 토니 싱그라니의 2018년 연봉을 220만달러를 예상했는데..예상보다 10만달러가 많은 연봉을 2018년에 받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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