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3년간 많은 이닝을 던진 그리핀 캐닝는 드래프트전에 있었던 신체검사에서 약간의 이상이 발견이 되면서 그를 지명하는 것을 꺼리는 팀들이 생겼지만 엔젤스는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1라운드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그리핀 캐닝는 엔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고 145만 9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일단 엔젤스는 그리핀 캐닝의 의학 리포트에 부담을 갖는 팀은 아니었지만 그리핀 캐닝는 조심스럽게 다뤘다고 합니다. 계약후에 거의 모든 시간을 확장 캠프에서 근력을 강화하고 몸을 관리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포심은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 체인지업도 모두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학년때는 체인지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지만 3학년때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적절하게 섞어 던졌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때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2.34의 평균자책점과 14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경기에서 134개나 되는 공을 던지는 체력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세련된 피칭을 하는 대졸 투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팜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단 건강에 대한 증명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 시즌을 A팀중에 한팀에서 할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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