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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브루스 (Jay Bruce), 뉴욕 메츠와 3년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 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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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인 제이 브루스가 뉴욕 메츠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7년 8월중순에 웨이버 트래이드를 통해서 클리블랜드로 이적을 하기전까지 뉴욕 메츠의 소속으로 뛰었던 제이 브루스인데...다시 메츠으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번 계약은 3년 계약이며 총액 3900만달러짜리 계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해 5개팀에 대한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이 브루스가 중부지구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마도 중부지구팀으로 트래이드가 된다면 트래이드 거부권을 행사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제이 브루스는 2018년에 100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19~2020년에는 매해 13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300만달러는 계약금인데 2019년과 2020년에 150만달러씩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이 브루스는 2017년에 뉴욕 메츠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면서 0.253/0.324/0.508, 36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왼손잡이 타자가 필요한 팀들의 관심을 받았는데..결국 메츠와 재계약을 하게 되었군요. 제이 브루스의 행선지로 자주 거론이 되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아마도 아마도 메츠보다 못한 계약조건을 제시한 모양입니다. 따라서 남은 오프시즌에 자이언츠가 외부에서 대형 타자를 영입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남은 가능성은 앤드류 맥커친인데........피츠버그의 입맛에 맞는 유망주가 부족하기도 하고....1500만달러의 2018년 연봉도 사치세를 고민해야 하는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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