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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해쳐 (Chris Hatcher), 215만달러에 2018시즌 계약완료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 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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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불펜투수 크리스 해쳐가 연봉조정신청을 거치지 않고 구단과 2018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8년에 215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작을 LA 다저스와 함께한 크리스 해쳐는 다저스 불펜 뎁스가 워낙 좋았고 잔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시즌중에 오클랜드로 트래이드가 되는 불운을 겪었는데...오클랜드에 합류한 이후에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논텐더가 되는 것을 피했고 2018년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아직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2년의 시간이 남아있는 선수로 2019년 시즌일 마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크리스 해쳐는 구종이 단순하기는 하지만 쉽게 쉽게 95마일이 넘는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기회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215만달러의 연봉값은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에서는 위기상황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요한 순간에는 도저히 쓸 기용할 수 없는 불펜투수였는데..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오클랜드에서 6~7회 등판을 한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다저스가 마이애미와 트래이드 할 시점에 다저스가 받아온 선수중에서 가장 핵심 선수는 바로 크리스 해쳐였는데....해쳐는 다른 팀으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함께 다저스로 넘어온 나이 많은 유망주들이었던 오스틴 반즈와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다저스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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