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데니스 산타나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읽어 봤는데...정말 내용이 없네요. 하지만 최근에 워낙 메이저리그 소식이 없기 때문에....망글이라도 포스팅을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글을 올려서 용돈을 벌고 있는 "Bill Plunkett"가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2013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 유격수 유망주였던 데니스 산타나는 현재 다른 포지션으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첫시즌을 뛸 당시에 산타나는 유격수로 56경기에 출전을 해서 0.198의 타율과 24개의 실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유격수 뿐만 아니라 투수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탬파베이 레이스는 그를 투수로 계약하는데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데니스 산타나가 유격수로 뛰기를 원했기 때문에 당시에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LA 다저스가 그에게 투수 변신을 권유했고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그것이 메이저리그까지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득을 했다고 합니다. 2014년부터 투수로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한 데니스 산타나는 이후에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으 보여주었고 올해는 A+팀과 AA팀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덕분에 다저스는 데니스 산타나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켰다고 합니다.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많은 투수지만 올해 브랜든 곰즈의 도움을 받아서 투구판을 밟는 위치를 3루쪽에서 1루쪽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게 되었고 우타자들을 더 손쉽게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브랜든 곰즈는 현재 다저스의 팜 디렉터로 승진한 상태입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더 꾸준한 피칭을 하기 위해서 노력할것 같다고 합니다. 게임중에 기복이 있는 감정상태를 컨트롤 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단지 본인의 공을 던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타자들이 공략을 잘하는것...수비수들이 실책을 범하는 것은 데니스 산타나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워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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