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라이언 보루키 (Ryan Borucki)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부상으로 인해서 라이언 보루키는 빠른 발전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며 2013~2015년에는 어깨가 문제였다고 합니다. 2017년이 시작하기전에는 A팀이상의 레벨에서 단 6경기 출전을 했던 라이언 보루키는 올해 좋은 시즌을 보내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마쳤다고 합니다. 좋은 직구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으며 구속 변화를 통해서 타자들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9이닝당 2.2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96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손모양에서 나오고 있는 체인지업은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종으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주로 직구-체인지업으로 승부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지난해까지는 건강에 의문이 있는 선수였지만 올해는 150이닝을 던지면서 내구성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올해 많은 발전을 보여준 선수로 아마도 2018년 선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아마도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겠지만...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자원이라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