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유계약시장 최고의 선발 자원중에 한명인 유 다르빗슈의 결정도 멀지 않은 시점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짐 도우덴에 따르면 유 다르빗슈의 영입에 최종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모두 6개 구단이라고 합니다. 이미 시카고 컵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면담을 가진 유 다르빗슈는 곧 전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후에 면담 계획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LA 엔젤스와 LA 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도 유 다르빗슈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구단들이라고 합니다. 쇼헤이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7개 구단과 면담을 한 이후에 최종적으로 팀을 결정을 하였듯이 유 다르빗슈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의 예상은 4~5년의 계약기간과 평균연봉 2400~25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인데.....이정도 제안을 해줄 수 있는 팀은 시카고 컵스나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뿐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 봅니다. 내년 사체스를 리셋해야 하는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트래이드 없이 한선수에게 연봉 2000만달러짜리 계약을 해줄 여유도 없는 상태라....올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다저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한 유 다르빗슈는 커리어 동안에 3.42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선발투수중에서는 제이크 아리에타와 함께 가장 큰 계약을 얻어낼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드리안 곤잘레스 (Adrian Gonzalez)와 접촉한 뉴욕 메츠 (0) | 2017.12.20 |
---|---|
닉 헌드리 (Nick Hundley),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재계약 (0) | 2017.12.20 |
크리스티안 옐리치 (Christian Yelich), “Unhappy” (0) | 2017.12.19 |
아드리안 곤잘레스 (Adrian Gonzalez), 자유계약 선수가 되다. (0) | 2017.12.19 |
미치 모어랜드 (Mitch Moreland),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계약 (0) | 2017.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