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세스 비어 (Seth Be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15. 19:02

본문

반응형

 

고교시절에 한학기 먼저 졸업을 한 이후에 크렘슨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 1년때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면서 올해의 1학년으로 선발이 되었던 세스 비어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스카우터들의 의견이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몇몇 팀들은 세스 비어의 공격력은 확실한 1라운드 픽 후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다른 구단들은 과연 나무 방망이로 1루수에게 어울리는 공격력을 보여줄지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20 | Arm: 45 | Field: 35 | Overall: 50

 

지난 2년간 대학에서 0.333/0.506/0.651, 34홈런을 기록한 세스 비어는 삼진보다 두배는 많은 126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야수중에서 세스 비어만큼 타석에서의 참을성과 힘을 두루 갖춘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석에서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 빠르게 상위리그로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스 비어에게 부정적인 스카우터들은 스윙 매커니즘이 부드럽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있으며 나무 방망이를 이용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2년간 미국 대표팀에서 활약하면서 겨우 0.208/0.344/0.287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거의 없는 선수로 수비 포지션이 1루수 또는 지명타자이기 때문에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2년간 외야수로 뛰었지만 전체적인 수비범위가 좁은 편이며 송구도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