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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이든 핸킨스 (Ethan Hankin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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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우완투수중에서 드래프트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여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든 핸킨스는 그것을 해낼 수 있는 투수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소케이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든 핸킨스는 미국 청소년 대표팀에서 12이닝을 던지면서 2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반더빌트 대학에 스카우팅 된 선수지만 결국 프로팀과 계약을 맺을 것 같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80 | Curveball: 5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60

 

2018년에 지명을 받을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92-96마일에 이르고 있는데 가장 좋은 공은 98마일에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마른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더 좋은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직구는 구속 뿐만 아니라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원한다면 직구만으로 고교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수준의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미래에 1-2선발이 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변화구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데 각도 큰 커브볼은 여름을 거치면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두구종 모두 아직은 체인지업보다 떨어지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큰 노력이 들어가지 않는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피칭 템포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종종 조니 쿠에토와 같이 디셉션을 주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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