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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라이언 웨더스 (Ryan Weather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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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지역의 고교생 투수인 라이언 웨더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9년간 활약을 했던 데이비드 웨더스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입니다.) 미래에 인상적인 좌완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모두 갖고 있는 선수로 구위 뿐만 아니라 세련된 감각도 보유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포텐셜은 2~3선발급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봄 토너먼트에서 28개의 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던 선수로 미국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두번의 무실점 경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55

 

확실한 플러스 구종이 부족한 선수지만 솔리드한 3가지 구종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잘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구속 뿐만 아니라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10대라는 것을 고려하면 솔리드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투구폼을 잘 반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쉽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투수와 타자를 병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로부터 운동능력을 이어받은 선수로 야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농구선수 출신인 어머니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대학농구 올스타 출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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