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브래디 싱어 (Brady Sing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15. 18:57

본문

반응형

 

플로리다 대학의 우완 에이스로 오클랜드의 A.J. 퍽, 디트로이트의 알렉스 파에도의 후배라고 합니다. 지난해 플로리다 대학이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는데 여러가지 부분에서 기여한 선수로 내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을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전체 1번픽이 될 수 있는 모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5인치, 18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을 조금 더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6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60

 

직구는 95-96마일에서 꾸준하게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직구와 동일하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구종인데 항상 좋은 구속과 각도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커맨드도 좋은 선수이며 경기장에서 좋은 인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확실한 승부욕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선배인 퍽과 파에도는 최고의 유망주로 대학 마지막 시즌을 시작했지만 결국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브래디 싱어는 선배들과 달리 대학에서 휠씬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을 확률이 더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선수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