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닷컴에도 Rule 5 지명을 받은 스카우팅 리포트가 올라왔습니다. 짐 칼리스가 올렸군요.
Victor Reyes, OF, Detroit (from D-backs)
22살의 나이로 AA팀에서 0.292/0.332/0.399의 성적을 기록한 레이에스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20경기에 출전을 해서 0.316/0.333/0.405, 12도루를 기록했다. 가장 좋은 툴은 스피드로 수비에서보다는 주자로 더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인 드라이브 스윙을 하는 선수로 파워는 거의 없는 선수이며 어깨는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주전으로 뛰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4번째 외야수가 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Julian Fernandez, RHP, Giants (from Rockies)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지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10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의 꾸준함이 부족한 선수이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올해 A팀에서 58이닝을 던지면서 5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Nick Burdi, RHP, Pirates (via Phillies from Twins)
최고 100마일의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로 힘이 있는 슬라이더도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AA팀에서 17이닝을 던지면서 20개으 삼진을 잡아냈지만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Carlos Tocci, OF, Rangers (via White Sox from Phillies)
2011년 계약할 수 있는 해외 유망주중에서 탑 레벨의 선수로 당시에 75만 9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방망이에 공을 맞추는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스피드와 외야수 수비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파워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임펙트 있는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올해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0.294/0.346/0.381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Brad Keller, RHP, Royals (via Reds from D-backs)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주로 던지는 투수로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올해 선발투수로 130.2이닝을 던지면서 4.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Burch Smith, RHP, Royals (via Mets from Rays)
메이저리그에 잔류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15-16년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올해 56.1이닝을 던지면서 2.4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Anyelo Gomez, RHP, Braves (from Yankees)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준수한 체인지업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올해 A, A+, AA, AAA팀에서 뛰면서 70.1이닝 동안에 87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21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양키즈에 유망주가 많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된 선수라고 합니다.
Jordan Milbrath, RHP, Pirates (from Indians)
90마일 후반의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커터가 직구를 보좌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A+팀에 AA팀에서 뛰면서 56.2이닝을 던졌으며 63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Nestor Cortes, LHP, Orioles (from Yankees)
플러스 구종이 없는 좌완투수지만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고 있으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선수로 올해 A+, AA, AAA팀에서 104.2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2.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Elieser Hernandez, RHP, Marlins (from Astros)
세련된 피칭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A+팀에서 73.1이닝을 던지면서 3.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Mike Ford, 1B, Mariners (from Yankees)
파워 툴이 인상적인 선수 올해 양키즈 팜에서 가장 많은 2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94개의 볼넷을 골라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0.270/0.404/0.471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Luke Bard, RHP, Angels (from Twins)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전 메이저리거인 다니엘 바드의 동생이라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힘이 있지만 꾸준함이 없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65.1이닝을 던지면서 99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Tyler Kinley, RHP, Twins (from Marlins)
100마일을 던질 수 있는 또다른 불펜투수로 AA팀에 도달한 이후에는 컨트롤 문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53.1이닝을 던지면서 7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Albert Suarez, RHP, D-backs (from Giants)
지난 두시즌 동안 메이저리그를 오간 선수로 3승 8패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한 투수라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Anthony Gose, LHP, Astros (from Rangers)
가장 흥미로운 픽으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2012-2016년은 야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A+팀에서 투수로 변신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바로 좌완투수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아직 투수로 거친 선수로 10.2이닝을 던진 이후에 팔꿈치 통증으로 셧다운 되었다고 합니다.
Pedro Araujo, RHP, Orioles (from Cubs)
91-95마일 수준의 직구를 주로 던지는 투수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주로 A+팀에서 뛰면서 66.2이닝을 던지면서 87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18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Brett Graves, RHP, Marlins (from Athletics)
92-97마일의 직구와 커터/슬라이더를 던지는 우완투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 또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A+팀과 AA팀에서 뛰면서 56.1이닝 동안에 57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13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Jose Mesa Jr., RHP, Orioles (from Yankees)
전 메이저리그 올스타인 호세 메사의 아들로 92-95마일의 직구를 비롯해서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A+팀과 AA팀에서 주로 뛰었는데 84이닝을 던지면서 10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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