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였던 알렉시 오간도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캠에 초대가 되는 계약인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면 얼마의 연봉을 받는 계약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분명한 것은 한화에서 뛸 당시보다는 적은 돈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올해 한화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10이닝을 던진 알렉시 오간도는 3.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으로 부상으로 인해서 등판하지 못하는 경기도 많았고 등판한 경기에서도 기대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일단 클리블랜드에서는 불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한화에서 보여준 구위를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에서 살아남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불펜 뎁스를 고려하면 더욱 더....나이등을 고려하면 올해가 알렉시 오간도가 미국에서 공을 던지는 마지막해가 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구위를 앞세운 투수로 구위가 떨어진 시점에서 미국무대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워 보인다는....일단 피칭 감각자체는 전성기에도 좋은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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