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대학에서 유격수로 뛴 가렛 햄슨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7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롱비치 대학 출신의 유격수들은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콜로라도 A+팀에서 뛴 가렛 햄슨은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113득점을 성공시켰으며 마이너리그에서 4번째로 많은 51개의 도루를 성공시킨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1-2번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신장이 작다고 합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스피드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땅볼을 친 이후에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주에는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체격에 비해서 좋은 파워를 연습중에는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구안은 꾸준하게 개선이 되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많은 도루를 만들어내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종종 너무 스윙이 커지는데 스스로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드래프트가 되었지만 어깨가 강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2루수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좋은 손움직임과 빠른 퍼스트 스탭, 반응속도가 좋기 때문에 2루수로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종종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가렛 햄슨이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주전 2루수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내년 시즌은 아마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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