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팀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9명의 자유계약선수들이 모두 1년 1740만달러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유계약 선수로 시장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를 영입할 경우에 1라운드 픽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최소한 1라운드 픽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작년만큼 퀄리파잉 오퍼가 시장에서 큰 의미를 갖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이 있었는데....실제로 이번 9명의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Eric Hosmer
Mike Moustakas
Lorenzo Cain
Jake Arrieta
Alex Cobb
Wade Davis
Greg Holland
Lance Lynn
Carlos Santana
일단 9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는 팀은 2018년 드래프트의 일정 픽을 잃게 됩니다. 영입하는 팀의 재정상황에 따라서 잃는 픽의 순번은 달라집니다. 물론 올해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는다면 드래프트픽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렉 홀랜드나 웨이드 데이비스의 경우 건강에 자신이 있다면 1년 계약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을 하는데....본인들은 평균 연봉은 조금 적더라도 4-5년짜리 계약을 원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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