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타일러 스티븐슨 (Tyler Stephenso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A팀에서 시즌을 보낸 테일러 스티븐슨은 시즌 후반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다고 하는데 2017년에도 동일하게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16년에는 손목 수술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했는데 17년에는 슬라이딩을 하면서 엄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일단 교육리그에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공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개선된 선구안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경기중에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성장해서 메이저리그에서 도달하게 된다면 타자들의 구장에서 좋은 파워 수치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더 잃은 상태라고 합니다. 올해 겨우 21%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일단 수준급 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연성과 포구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테일러 스티븐슨은 일단 건강하게 경기 출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내년 시즌은 아마도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