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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이안 앤더슨 (Ian Anderso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1. 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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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졸 우완투수로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구단에서는 피칭이닝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프로 첫시즌을 추운 지역에서 시작한 이안 앤더슨의 부상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그의 피칭 카운트를 철저하게 지켰기 때문에 마지막 두달에는 단 17.2이닝만을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가 젊은 투수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수준급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안 앤더슨도 올해 애틀란타 팜에서 뛰면서 꾸준하게 체인지업을 발전시켰고 현재는 좋을때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현재는 3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큰 키와 높은 각도를 갖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직구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12-6시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발전하면서 커브의 구사 비율은 약간 감소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이안 앤더슨이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피칭을 하고 있으며 준수한 커맨드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올해 9이닝당 4.7개의 많은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미래에 2~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아직 내구성과 꾸준함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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