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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맥스 프리드 (Max Fried),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1. 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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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은 고교투수였지만 토미 존 수술과 트래이드등에 포함이 되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잃었다고 합니다. 올해도 전반기에 물집 문제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였으며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맥스 프리드가 던지는 직구와 커브볼은 컨트롤이 되었을때 타자들에게 재앙에 가까운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커브볼은 가장 큰 무기라고 합니다. 72-7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은 초반 카운트에서 던지는 공이며 결정구로 사용하는 커브볼은 75-77마일로 매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현재 컨트롤이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구속에 비해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우타자를 상대할때 종종 던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투수로 상당히 좋은 픽-오프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컨트롤이 거칠고 세련된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갖고 있는 스터프는 아주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시즌에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컨트롤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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