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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승 40패] 5연패에 도전하는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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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8. 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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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도 어제처럼 초반에 선발투수가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8회에 역전을 할 수 있는 찬스를 얻었지만 체이스 어틀리의 삼진으로 희망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가 켄다 마에다와 잭 그레인키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5연패를 당할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올해 12승 5패 평균자책점 3.76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켄다 마에다는 지난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6이닝 1피안타 1실점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최근에 우타자를 상대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스타전 이후에 우타자를 상대로 0.130의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에이스인 잭 그레인키는 올해 15승 6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내일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리는 투수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6.2이닝을 소화 했습니다. 다저스에 9번 등판한 잭 그레인키는 3승 4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홈에서 12승 1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타자중에서 켄다 마에다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마이크 램으로 22타수 9안타 2홈런으로 천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수인 크리스 이안네타도 2타수 1안타 1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랜든 드루리도 5타수 3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유격수 키텔 마르테도 마에다에게 2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애리조나의 주포라고 할 수 있는 폴 골드슈미트는 23타수 4안타로 약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어제-오늘 경기처럼 1회에 털리지 않으면 준수한 승부를 할 수 있을것 같은데...그것이 가능할지...


LA 다저스 타자중에서 잭 그레인키에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코리 시거지만....건강상의 문제로 인해서 내일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시거이외에 그레인키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저스틴 터너로 16타수 6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디 벨린저도 3타수 2안타 1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롭게 다저스에 합류한 커티스 그랜더슨도 18타수 5안타 1홈런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올해는 다저스가 잭 그레인키에게 좋은 승부를 보여주었는데....코리 시거 없는 다저스 타선이 내일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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