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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닝스 (Steven Jenning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8. 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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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풋볼을 병행을 했던 선수로 9월달에 풋볼 경기중에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봄에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고교 마지막 시즌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구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테네시주 최고의 고교 유망주로 자신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는 그를 전체 42번픽으로 지명했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꾸준하게 89-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5마일) 그리고 미래에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마른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개선된 구속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종종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아직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지 않고 있지만 준수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야구에 집중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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