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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브랜든 킨츨러 (Brandon Kintzler) 영입

MLB/MLB News

by Dodgers 2017. 8. 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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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무리 브랜든 킨츨러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올해 불펜투수들이 고전을 하면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었던 워싱턴인데...7월달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3명의 불펜투수를 영입했습니다. 브랜든 킨츨러는 일반적인 마무리투수들과 달리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컨트롤을 바탕으로 지난해와 올해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대부분 싱커로 던지는 투수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타입의 투수라고 합니다. 이전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라이언 매디슨과 션 두리틀, 브랜든 킨츨러중에서 누가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뭐..중요한 것은 한달전에 비해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불펜은 크게 강화가 되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올해 292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는 선수로 약 120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셀러를 선택한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연봉을 덜어내는 트래이드를 했군요. 미네소타 트윈스가 브랜든 킨츨러를 워싱턴에 넘여주고 받은 것은 테일러 왓슨 (Tyler Watson)이라는 좌완투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3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아낸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A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인데 안정적인 컨트롤과 준수한 탈삼진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일단 렌탈딜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적당한 가치를 받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테일러 왓슨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0605) 뿐만 아니라 미네소타 트윈스는 워싱턴으로부터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슬롯머니도 약간 받았다고 합니다. 약 50만달러의 슬롯머니를 워싱턴으로부터 받았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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