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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조 스미스 (Joe Smith)영입

MLB/MLB News

by Dodgers 2017. 8. 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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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불펜투수 보강을 원했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조 스미스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볼티모어의 잭 브리튼의 영입에도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조 스미스로 마감을 했군요. 2009~2013년에 클리블랜드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클리블랜드에서의 생활이 부담스럽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불펜을 보유하고 있는 클리블랜드인데..또 다른 인상적인 불펜투수 조 스미스를 보강하면서 더 단단한 불펜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잘 알려진 것이지만 특이한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앤드류 밀러와 연이어서 등판을 한다면 타자들에게 주는 혼란이 엄청나게 많을것 같습니다. 조 스미스는 올해 부상으로 잠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35.2이닝 동안에 3.28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0개의 볼넷을 허용했군요. 팀의 주력 불펜투수인 조 스미스를 클리블랜드에 넘겨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두명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댓가로 받아왔습니다. 토마스 패넌 (Thomas Pannone)이라는 선수는 커멘드가 좋은 좌완 선발투수 자원으로 현재 AA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론토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마드 테일러 (Samad Taylor)는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2루수로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준수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조 스미스가 올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토론토가 나쁘지 않은 댓가를 받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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