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Midseason Top 10 유망주

 

1. Alex Faedo, RHP
대학 2학년을 마치고 무릎수술을 받은 후 기복이 있는 모습을 올봄에 보여주었고 드래프트 순번이 밀렸다고 합니다. 무릎수술로 인해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고 슬로우 스타트를 보여줄 수 밖에 없엇다고 합니다. 하지만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다시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좋을때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인상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두가지 구종은 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투수들중에서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타이거즈의 팜에서 가장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2. Matt Manning, RHP
지난해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디트로이트는 매닝을 천천히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봄 확장켐프에서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매닝은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커브볼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올해 할것 같다고 합니다.

 

3. Beau Burrows, RHP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빠르게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매닝처럼 올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이거즈 관계자들이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개선이 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타자들이 직구만을 노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4. Christin Stewart, OF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20개의 홈런과 0.540의 장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좌익수 수비를 개선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스튜어트의 수비력이 의문을 표시하고 있지만 타이거즈는 그의 좌익수 수비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5. Kyle Funkhouser, RHP
타이거즈팜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현재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교육리그에서는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스카우터들을 흥분시켰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슬라이더가 두번째 구종이며 체인지업과 커브볼은 여전히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6. Bryan Garcia, RHP
마이애미 대학의 마무리였던 가르시아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AA팀의 마무리 투수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투수로 스트라이크존에 항상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슬라이더도 삼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올해 35이닝동안에 57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으며 0.185의 피안타율도 기록하고 있다.

 

7. Sandy Baez, RHP
이번 겨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강한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라이더는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구의 움직임이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8. Gregory Soto, LHP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투수로 직구는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두가지 발전중인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 두가지 변화구는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선발투수로 발전하지 못한다면 직구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9. Austin Sodders, LHP
피칭감각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9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던지고 있으며 커브볼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승격을 했는데 그곳에서도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0. JaCoby Jones, OF
여전히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여전히 좋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그가 선구안을 개선할 수 있다면 약한팀의 주전 중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여전히 갖고 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와 위협적인 도루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