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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타보르 (Matt Tabo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7. 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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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타보르는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로 추운 지역 출신으로 늦게 고교 시즌이 시작하는 지역에서 선수생활을 한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마지막 시즌에 신체조건도 좋아졌고 구위도 좋아진 선수이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크게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휠씬 많은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개선이 되면서 직구는 최고 96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93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두번째로 좋은 구종으로 평균적인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종종 슬러브와 같은 궤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회전수를 갖고 있는 구종이며 스트라이크존에 형성이 되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결국 미래에는 준수한 슬라이더로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고 투구폼을 잘 유지하는 편이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달에 조금 거친 피칭을 하면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애리조나가 이선수를 3라운드에 지명을 하고 상당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선수지만 상당한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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