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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튼 바쇼 (Daulton Varsho)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7. 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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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그 외야수이자 현재 피츠버그의 스카우터인 개리 바쇼의 아들인 달튼 바쇼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68번쨰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선수생활을 할 당시에 팀 동료였던 대런 달튼의 성인 달튼을 이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은 대졸 포수라고 하는군요. 달튼 바쇼는 우투좌타인 포수로 상당한 공격적인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간결하고 강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포수들보다는 휠씬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1루까지 매우 빠른 스피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준수한 포구능력과 블로킹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지만 신체조건이 작고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약하지만 발놀림이 빠르고 송구동작이 빠른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포수로 계속 성장하지 못한다면 좋은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고려하면 좌익수로 이동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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