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맥킨니 (Billy McKinney),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오클랜드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두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면서 뉴욕 양키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에 제프 사마자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으며 2016년에는 아롤디스 채프만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낮은 레벨에서는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지만 2015년에 파울타구에 무릎을 맞은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올해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타격능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선수로 왼쪽 타석에서 빠르고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련된 타격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잃었던 배트 스피드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컨텍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파워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 출루능력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나쁘지 않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스피드는 겨우 평균적인 선수이며 송구능력도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선수로써의 가치는 아마도 방망이에서 나오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중견수 및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은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파워를 개선시키지 못한다면 아마도 팀의 4번째 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