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에는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좌완투수였지만 뉴욕 양키즈는 그를 외야수로 지명했고 8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 첫번째 경기에서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2012년 시즌까지 결장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2살에 A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겨울에 있었던 룰 5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다시 뉴욕 양키즈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양키즈를 그를 2년 연속으로 AA팀에서 뛰게 하고 있는데 인내심을 갖게 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약점도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준수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첫 3시즌 동안에 11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하체를 잘 사용하면서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로 솔리드한 스피드와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외야 3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커리어 대부분은 중견수/좌익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뉴욕 양키즈에서 주전으로 뛸 기회를 얻지는 못하겠지만 쓸만한 4번째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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