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투수인 이반 비에테즈가 약물 복용으로 인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흥분제중에 하나인 "Ritalinic Acid"라는 약물을 먹었다고 하는데...무슨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2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시즌 시작을 AA팀에서 했던 우완투수인데.......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중에 A+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5일 이후에 경기 출장이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미 이때 구단에서는 약물 양성반응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반 비에테즈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427
올해 마이너리그팀에 남은 경기가 50경기가 채 남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사실상 올시즌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1993년생으로 어린 선수도 아니기 때문에 다저스가 방출을 하는 선택을 해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는 선수입니다. 다저스 조직 선수로 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당한 3번째 선수로 가장 최근에 징계를 받은 다저스 조직 선수는 자이르 져전스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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