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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곤잘레스 (Marco Gonzales)와 테일러 오닐 (Tyler O’Neill)의 트래이드

MLB/MLB News

by Dodgers 2017. 7. 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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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간의 유망주간 트래이드가 발생을 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망주만 포함이 되는 트래이드가 자주 발생하지는 않는데......흥미롭군요.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투수가 필요했던 시애틀 매리너스는 완성형 좌완투수인 마르코 곤잘레스를 영입하면서 선발투수진을 보강할수 있게 되었고.....세인트루이스는 파워가 강점인 외야수 테일러 오닐을 보강하면서 팜에 파워를 보강했습니다. 일단 두선수의 나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는 테일러 오닐이 높은 선수인데......오닐이 올해 AAA팀에서 높은 타율을 기록하지 못하자 시애틀이 결단을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테일러 오닐은 올해 PCL에서 0.244/0.328/0.479, 19홈런, 56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르코 곤잘레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0273

 

테일러 오닐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0040

 

마르코 곤잘레스의 경우 준수한 피칭 감각을 갖고 있지만 구위가 인상적인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상황인데....시애틀은 이런 스타일의 투수들을 계속해서 수집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곤잘레스의 경우 멀지 않은 시점에 시애틀의 콜업을 받고 메이저리그에서 피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테일러 오닐의 경우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1년정도 더 AAA팀에서 적응기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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