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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하이메 가르시아 (Jaime Garcia) 영입확정

MLB/MLB News

by Dodgers 2017. 7.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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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길어졌던 애틀란타와 미네소타간의 트래이드가 최종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좌완 선발투수인 하이메 가르시아와 백업 포수인 앤서니 렉커 (Anthony Recker)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으며 유망주인 우완 우아스카르 이노아 (Huascar Ynoa)가 애틀란타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포수인 앤서니 렉커는 사실상 의미가 없는 선수이고..결국 하이메 가르시아와 우아스카르 이노아의 트래이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이메 가르시아의 남은 연봉이 적지 않은 450만달러이기 때문에 애틀란타가 기대만큼 큰 댓가를 얻어내지는 못했군요. 하이메 가르시아는 가장 최근 다저스전에 등판해서 승리투수가 되었던 선수로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좌완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아마도 3~4선발 역활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틀란타는 원래 미네소타 트윈스의 불펜 유망주인 닉 버디 (Nick Burdi)를 얻을 예정이었지만 건강에 의구심이 있었기 때문에 우아스카르 이노아를 얻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닉 버디의 경우 올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인데....애틀란타의 의학 스태프들의 눈에는 수술이 성공적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화이트삭스의 불펜투수인 마이클 이노아의 동생인 우아스카르 이노아는 아직 메이저리그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릴 선수로 예상이 되는 선수입니다. 따라서.애틀란타는 하이메 가르시아의 연봉을 덜어내는데 집중한 트래이드인것 같습니다. (우아스카르 이노아의 스카우팅 리포트:http://ladodgers.tistory.com/1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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