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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클라킨 (Ian Clarki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7. 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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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여러장의 상위픽을 갖고 있던 뉴욕 양키즈가 지명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당시에는 세련된 피칭을 하는 고교 좌완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프로 커리어 동안에 여러가지 부상을 당하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놓친 케이스입니다. 2015년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피칭을 하지 못했으며 올해도 역시나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피칭을 하지 못한 기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이안 클라킨은 89-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이며 평균적인 체인지업과 커브볼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문제는 앞서 거론이 된 3가지 구종중에서 어떤 구종도 확실한 아웃을 잡아낼 수 있는 구종이 없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슬라이더를 추가를 했는데 아직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올해 A+팀에서 뛰고 있는 이안 클라킨은 72이닝을 던지면서 2.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아마도 곧 AA팀으로 승격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직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투수라는 평가입니다. 일단 드래프트 당시에 기대와는 달리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인데...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그 투수코치들이 성장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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