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Will Smith), 손골절 부상

 

다저스의 포수 유망주인 윌 스미스가 AA팀 한경기 출장후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부상 부위가 알려졌습니다. 손에 공을 맞아서 골절상을 당했다고 하는군요. 부상을 당한 손은 오른쪽 손으로 미세 골절을 당했기 때문에 최소한 한달은 결장을 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로 공을 잡는 오른손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완벽하게 치료가 된 이후에 경기 출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올해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날때까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애리조나 폴리그에는 정상적으로 참여를 하겠네요. AA팀 데뷔전 5회에 손에 공을 맞았다고 합니다. 트래이너가 체크를 한 이후에 2회정도 더 경기를 소화를 했지만 결국 경기에서 제외가 되었다고 합니다.

 

게이브 캐플러에 따르면 8월말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플러에 따르면 숫자로 보여지는 것보다 좋은 모습을 시즌에 보여준 선수로 공수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부터 몸에 맞는 볼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로 유명했던 윌 스미스인데....이젠 몸을 조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루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상으로 결장을 하면 스스로 발전할 시간도 잃게 되는 것이고 팀의 시즌 운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니까....건강하게 돌아와서 시즌 마무리 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