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승 28패] 4연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오늘도 3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다저스가 어렵지 않게 승리를 했습니다. 덕분에 3연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다저스가 켄다 마에다를 내세워서 4연승에 도전을 합니다. 내일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이기 때문인지...한국시간으로 새벽에 진행이 되는군요. 따라서 내일 초반부터 경기를 보지는 못할것 같네요.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켄다 마에와 줄리스 샤신입니다. 다저스가 이번 3연전에 상대하는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특히 6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초반 팽팽한 경기를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켄다 마에다는 가장 최근 등판인 애너하임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인상적인 피칭을 한 선수로 올해 샌디에고 파드레즈전에서 한번 성발등판을 해서 5이닝 1실점 피칭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6월달에 켄다 마에다는 좋은 피칭을 했는데 지난달 우타자를 상대로 0.080의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줄리스 샤신은 올해 홈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87의 평균자책점과 0.87의 WHIP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월달에 등판한 5번의 선발을 모두 퀄러티 등판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올해 등판한 다저스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6월달에 줄리스 샤신은 우타자들에게 강점을 보여주었는데 우타자들에게 볼넷을 한개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샌디에고의 타자중에서 켄다 마에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주포인 헌터 렌프로로 6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에릭 아이바도 3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상대한 타자인 윌 마이어스는 16타수 3안탈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보니...타격 컨디션이 조금 떨어져 있더군요.

 

다저스 타자중에서 줄리스 샤신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는 저스틴 터너로 12타수 5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체이스 어틀리도 9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코리 벨린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내일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야시엘 푸이그도 15타수 5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코리 시거는 11타수 2안타, 야스마니 그랜달은 12타수 2안타, 작 피더슨은 6타수 1안타로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두경기에서 오스틴 반즈가 선발 포수로 출전을 했기 때문에 내일 경기는 야스마니 그랜달이 주전 포수로 등판을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