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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승 28패] 3연승 사냥에 나선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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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7. 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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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의 방망이가 터지면서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내일 경기도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선발투수가 AAA팀에서 막 콜업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경기 초반에 공략을 한다면 오늘 경기처럼 쉽게 승리를 챙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리치 힐입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리치 힐로 지난 경기에서 패배를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7이닝이나 던졌습니다. 리치 힐이 투구 딜리버리를 약간 수정했다고 하는데...그것이 큰 효과를 가져왔다고 경기후에 밝혔습니다. 만약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후반기에 약간의 기대감을 가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선발투수는 딜런 오버튼이라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겨우 42.2이닝을 피칭한 선수입니다. 올시즌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몇경기 뛰었다가 방출이 된 선수입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어떻게 콜업을 받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다저스가 더이상 좌완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는 구단도 아닌데...80마일 후반의 직구와 80마일 언저리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볼넷 허용이 적은 투수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딜론 오버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0037)

 

다저스 타자중에서는 딜론 오버튼과 상대해 본 선수가 한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좌완투수인 만큼 내일 경기도 오늘 경기처럼 우타자들이 많이 배치된 타선이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포수도 오스틴 반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타자중에서 리치 힐에게 가장 좋은 강점을 보여준 선수는 4번타자인 헌터 렌프로로 2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 타자들도 리치 힐을 상대한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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