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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아로초 (Jeremy Arocho),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6. 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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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11라운드에 지명한 제이콥 아마야처럼 고교 마지막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5라운드 이내지명을 받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고교 마지막시즌에 공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순번이 밀린 선수입니다. 5피트 10인치, 160파운드로 스카우터들이 선호하는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도 못한점이 27라운드까지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매릴랜드주의 고교생 유망주의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매릴랜드주에서 배출한 최고의 고교생 야수라고 합니다. 원래는 매릴랜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주니어 칼리지인 Northwest Florida State College 대학에 진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 프로팀과 계약을 하고 싶었지만 올해 부진하자 1년후를 노리고 주니어 칼리지로 진학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꾼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고교생 내야수중에서 가장 손놀림이 좋은 선수로 땅볼 처리가 아주 능숙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깨가 유격수로 뛰기에는 약간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다수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선수 어깨에 대한 평가는 리포트마다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떤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스피드는 최소한 평균이상의 재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60야드를 6.76초에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위치 타자인 아로초는 양쪽 타석에서 균형이 잡힌 타격을 하고 있지만 좌타석에서 더 좋은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16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경기중에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양쪽 타석에서 최소한 평균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미래에도 스위치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998년 10월 6일생으로 적당한 나이를 갖고 있는 고교생인데....다저스가 11라운드에 지명한 아마야와 계약하지 못한다면 이선수와 계약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아주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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