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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루이스 (Justin Lewis),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6. 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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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 대학의 3학년 좌완투수인 저스틴 루이스는 6피트 2피트, 210파운드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동일한 이름을 갖고 있는 선수가 탬파베이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기 때문에 선수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이 정말 어렵네요.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을 선수가 휠씬 유명한 선수네요.) 1996년 10월 12일생으로 대학 3학년 선수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선수로 올해 대학에서 45.2이닝을 던지면서 5.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4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4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올해는 거의 선발투수로만 뛰었습니다. 직구 구속은 87~91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3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으로는 82~84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좋을때는 평균수준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지만 일반적으로는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세번째 구종은 체인지업이라고 하는데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다저스가 선호하는 회전수가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이점이 이번 지명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38.2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습니다. (34개의 안타와 15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39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다저스의 28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지역 언론과 인터뷰를 한 상태인데..아직 대학에 남을지 또는 프로구단과 계약을 맺을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프로팀의 부름을 받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한 것을 보면 아마도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10만달러보다 많은 계약금을 지급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물론 코넬이라는 대학이 아이비리그에 속해 있는 대학이고 고교시절에 매우 공부를 잘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야구를 선택하지 않고 다른 직업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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