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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라빈 (Josh Ravin), 메이저리그 합류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6. 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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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는데.....그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우완 강속구 투수인 조쉬 라빈이 콜업이 되었습니다. 다저스 팬이라면 잘 알고 있지만...100마일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입니다. 물론 변화구가 없고 직구 커맨드도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을 시킬 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로스 스트리플링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였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질 수 있는 브록 스튜어트가 콜업을 받을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봤는데...구단에서는 스튜어트가 선발투수로 더 많은 경험을 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쉬 라빈이 올해 AAA팀에서 기록한 성적을 보면 어떻게 콜업을 받았는지 의문이 들기는 하는데...팀이 경기를 포기한 상황이 아니라면 등판은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일요일날부터는 세르지오 로모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는 시점이 되기 때문에 조쉬 라빈이 메이저리그에서 보낼 시간이 길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세르지오 로모는 오늘 A+팀에서 재활 등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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