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메이저리그에 복귀할듯...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오늘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몸에 이상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구단에서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경기에 저스틴 터너를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다저스의 공격이 빈타에 시달리고 있는데 저스틴 터너가 합류하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번타자 저스틴 터너가 돌아온다면 2번을 담당하고 있는 코리 시거가 더 좋은 공을 타격할 기회를 얻을 것이고....기존 3번타자였던 야스마니 그랜달은 하위타선으로 내려가서 힘있는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겠죠. 오늘 시뮬레이션 훈련에서 수비 및 주루까지 무난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저스틴 터너가 돌아올 경우에 저스틴 터너가 3루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며 로간 포사이드가 2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중견수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하고...

 

중견수인 작 피더슨 (Joc Pederson)은 이번주 주말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 경기 출전을 시도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자연스럽게 고개를 움직임일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니....재활경기 시점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크리스 테일러가 중견수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작 피더슨은 건강 뿐만 아니라 타격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데이브 로버츠가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공격적의 많은 개선이 없으면 백업으로 밀릴 가능성이 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