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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다 마에다 (Kenta Maeda), 불펜행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6. 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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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우드(Alex Wood)의 등판 일정이 이번주 토요일로 결정이 되면서 원래 이번주 토요일 선발 투수로 내정이 되어 있던 켄다 마에다가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첫날이기 때문에 알렉스 우드가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고...켄다 마에다가 많은 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두경기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던 켄다 마에다이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류현진이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선발투수 자리를 차지했던 것처럼 켄다 마에다도 롱릴리프 투수로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다저스의 많은 선발투수들이 내구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분명히 기회를 잡을 수는 있을 겁니다. 켄다 마에다는 일본에서 한차례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260게임을 모두 선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알렉스 우드가 토요일날 선발투수로 결정이 됨에 따라서 현지시간 일요일날 등판을 할 예정이었던 류현진 (Hyun-Jin Ryu)은 정상적으로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시네티 레즈가 전력이 약하기는 하지만 타선은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저스의 전력이 전체적으로 더 좋기 때문에 시즌 3승을 거둘 가능성이 워싱턴전보다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경기후에 클리블랜드로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경기에도 주전급 선수들에게는 휴식이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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