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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샌탠더 (Anthony Santand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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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출신인 앤서니 샌탠더는 2011년에 클리블랜드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13년에 A팀에 도달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팔꿈치 부상을 겪으면서 성장할 시간을 잃었다고 하는군요. 2016년에 건강하게 돌아온 그는 인상적인 모습을 클리블랜드 팜에서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20개의 홈런과 0.862의 OPS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을에 어깨수술을 받으면서 클리블랜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고 볼티모어가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그를 데려갔다고 합니다. 2010년까지는 스위치타자가 아니었던 그는 프로팀과 계약을 맺으면서 스위치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팀에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더 강한 컨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는 극단적으로 잡아당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양쪽 타석에서 나쁘지 않은 볼넷 생산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앤서니 샌탠더는 대부분의 시간을 좌익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평범한 운동능력과 평균한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무난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을 과거에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을 재활에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이후에는 볼티모어의 확장캠프에서 타격훈련을 했다고 하는군요. 다행스럽게 스캠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해까지 A+팀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세련된 타자는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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