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크라닉 (Max Kranick)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원래 버지니아 대학으로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프로구단행을 결정했군요. 6피트 3인치, 175파운드로 표시가 되어 있지만 이것보다는 휠씬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구종들은 아직 거친 편인데 커브와 슬라이더 중간의 구종이 좋은 각도와 파워를 갖고 타자앞에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커브로 개선을 시킬 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현재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미래에는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교를 졸업한 투수들과 비교해서 체격이 완성이 된 선수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투구폼을 개선시켜서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