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보스틱 (Chris Bostick), 스카우팅 리포트

조 포닉의 대학후배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4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크리스 보스틱는 2014년에 워싱턴으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1년후에 텍사스 레인저스로 또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9월에 또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꾸준하게 메이저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던 선수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2016년 전반기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는 AAA팀에 승격이 되었으며 2017년 상반기에 피츠버그의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크리스 보스틱은 공격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곳곳으로 좋은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는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볼넷 생산능력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며 출루을 하면 한루를 더 가는 주루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너무 큰 스윙을 하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삼진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수비는 의문이 있는 부분으로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2루수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3루수 및 외야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지만 좋은 수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유틸리티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