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리드 (Jake Reed), 스카우팅 리포트

오레곤 대학을 나온 제이크 리드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 데뷔시즌과 14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시즌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미네소타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5년 aa팀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기대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까지 승격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다시 예전의 자신감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투구폼을 더 꾸준하게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는군요. 직구 구속은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땅볼을 잘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개선이 되었는데 조금 더 좋아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보여주기 위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는 개선이 되었는데 일단 투구폼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종종 커맨드와 구위가 기복이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미네소타에는 강속구를 던지는 불펜투수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제이크 리드도 그런 선수중에 한명으로 곧 미네소타에 기여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