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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틸슨 (Charlie Tils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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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고교 쇼케이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1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2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2년에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성장할 시간을 놓쳐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 잭 듀크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는 찰리 틸슨를 바로 메이저리그로 콜업을 했다고 하는데 메이저리그 첫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좌타석에서 컴펙트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균형잡힌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출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활용해서 번트 안타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aa리그에서 46개의 도루를 성공시키기는 했지만 여전히 도루 기술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파워히터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20파운드의 체중을 늘린 이후에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도 순발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그라운드 많은 부분을 커버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익수로는 뛰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중견수나 좌익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인성도 훌륭한 선수로 2017년을 화이트삭스의 중견수로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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