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벨롯 (Chase Vallot),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고교 쇼케이스에서 열린 홈런더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로 고교 마지막 시즌에 13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던 장타력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빠른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던 선수로 실제로 40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1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프로에서 경험한 225게임에서 35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면서 파우를 증명했지만 0.224의 낮은 타율과 35%의 높은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포수 수비는 거칠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큰 스윙을 하고 있으며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스윙을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좌익수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은 긴 비거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공격적인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삼진아웃을 당하고 있으며 높은 타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볼넷은 많이 골라내고 있기 때문에 출루율은 낮지 않다고 합니다. 수비를 개선하기 위해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지만 가야할 길이 멀다고 합니다. 포구기술은 아직 거친 상태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빠른 송구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며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겨우 53경기에 출전을 했는데 17개의 실책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