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브리드웰 (Parker Bridwell),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3가지 스포츠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서 8월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부상은 2016년까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시즌중반에 한달이상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부상자 명단에서돌아온 그를 볼티모어는 선발투수에서 불펜투수로 이동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도 두번 메이저리그에서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4월 중순에 애너하임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6피트 4인치의 큰 키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각도를 갖고 있는 공들을 던지고 있는데 직구는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데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와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는데 모두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부분은 개선을 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좋은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다면 직구-체인지업으로 불펜에서 자리를 만들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파커 브리드웰이기 때문에 아마도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 것은 잘 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만 있다면 불펜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