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애너하임의 28라운드 지명을 받은 고교선수로 지난해 0.300이 넘는 타율과 0.402의 출루율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툴이 좋은 선수였는데 올해 드디어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으로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너하임의 팜은 툴이 좋은 외야수가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고교시절에 매우 좋은 풋볼 선수였던 마이클 에르모시요는 타석에서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고 있으며 상당한 볼넷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을 많이 당하는 선수도 아니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을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근력을 개선시면서 수준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좋은 선수인데 도루를 하는 능력은 개선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있기 때문에 외야수로 효율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에르모시요는 2015년에는 모든 외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맡았기 때문에 미래에 팀의 4번째 외야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애너하임은 마이클 에르모시요이 미래에 솔리드한 중견수로 발전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장에서 여전히 보여줘야 할 것이 많은 선수지만 어린 나이로 상위 레벨에서 뛰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발전할 시간은 충분해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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