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임스 네일 (James Nail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31. 22:56

본문

반응형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제임스 네일는 2015년 대학시즌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오클랜드의 2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1년만인 지난해 AAA팀까지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AA팀 마지막날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을 호투를 하면서 소속팀을 3연속 지구우승으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86-90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를 주로 던지는 선수로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를 기다리는 타자들에게 커터성 공을 던져서 혼란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섞어 던지고 있는데 어느정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승부욕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오클랜드팜에서 가장 많은 156.2이닝을 던진 선수로 내구성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수비력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주자를 묶어두는 능력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발전할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 불펜으로 전향을 한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땅볼 유도능력을 고려하면 롱릴리프가 유력할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