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츠, 일본행

Eric Stults was scratched from his start today, as he apparently has been sold to the Hiroshima Carp.  Dylan Hernandez of the LA Times reported earlier this morning, via Twitter:

"We have something going with him," Colletti said, declining to specify.

Eric Stults said he was instructed by his agent not to talk about where he's headed.

Stults has been sold to the Hiroshima Carp, according to clubhouse sources.

Stults, who turned 30 in December, was drafted by the Dodgers in 2002, one of six players drafted and signed by the club that year to make the majors.  Appearing in 35 games for the Dodgers from 2006-2009, Stults was 8-10 with a 4.84 ERA.  As a starter, he has a 4.39 ERA in 24 career starts, and had the team's only complete game shutout last season.

Earlier in the winter, the Chiba Lotte Marines were interested in Stults, but NPB Tracker reported the interest waned because Stults' salary plus the transfer fee would be over $1 million.
스털츠가 마침내 트레이드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리포트된 히로시마 캅스라는군요. 히로시마 캅스는 제 기억으로 구로다의 이전 소속팀인걸로 알고 있는데...ㅎ

아무튼 지금껏 스털츠는 2002년에 드레프트된 선수중에 빅리그에 있는 6명중에 한명이었다고 하네요. 나머지는 로니, 브락스턴, 델윈 영, 제임스 맥도날드, 러셀 마틴입니다. 확실히 2002년 드레프트는 지금의 성공을 있게한 중요한 사건이긴 하죠.

The Dodgers are expected to receive $300,000-$400,000 for Stults.
방금 올라온 트윗기사인데, 다저스는 스털츠의 댓가로 30~40만달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40만 달러를 받는다면, 스털츠에게 원래 줬어야 할 예상연봉분을 포함한다면 약 1M가량 장사했다고 보여지네요.

스털츠와 함께 히로시마 캅스의 영입 후보군중 하나였던 멕쿨렁(Seth McClung)이 오늘 방출되었고, 그 외에도 다른 여러 구단들의 무브가 많았는데, 이유는 현지시간으로 3월 31일까지가 무조껀적인 방출이 가능한 데드라인이기 때문이죠.

그렇기때문에 이런 방출은 더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라이언 가코(Ryan Garko)가 방출되었는데, 놀랍게도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가 그를 쫓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일단은 놀라운 사실이네요.

제이슨 렙코(Jason Repko)는 웨이버나 트레이드를 통해서 다저스에서 제거될거 같다고 로젠탈은 주장하고 있으며, 여전히 닉 그린(Nick Green)이 로스터에 포함될것이라고 호언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