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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요구를 거절당한 밍키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3. 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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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캠프를 떠났던 민케비치(Doug Mientkiewicz)가 다저스에게 자신을 방출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다저스는 그 요구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원래 민케비치의 계약에는 (현지시간으로) 4월 2일까지 그를 25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스스로) 방출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는데, 그 조항을 조금 앞당겨 달라고 부탁했었던 모양입니다.

민케비치는 스프링 캠프를 떠나기전에 토레와 얘기를 했는데, 토레도 오프닝 데이 로스터에 포함되기 어렵겠다고 말을 했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코치직을 제의했었는데, 민케비치는 선수생활을 유지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자 토레는 다저스는 너의 새로운 직장을 찾는데, 모든 노력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조기 방출을 해달라고 했는데, 앞에 말과는 달리 거절했던 모양입니다.

Ramon Troncoso, who got uniform No. 38 back after the release of Eric Gagne, came up with his best outing of the spring in the 2-1 win over the Reds,

"A year ago he was our 12th guy and turned into something much more important than that," manager Joe Torre said of Troncoso. "He didn't have a terrific spring, but there was never a question whether he's on the club or not."
오늘 트론코소가 1이닝동안 좋은 피칭을 했는데, 위에 자신의 등번호를 되찾았다는 내용을 보고 혹시나 싶어 기록을 찾아봤는데

가니에 방출 전 성적 : 4경기등판 5이닝 6피안타 5실점(4자책) 1BB/4K
가니에 방출 후 성적 : 3경기등판 2.1이닝 2피안타 1실점(1자책) 2K

입니다. 어찌 자신의 원래 저지를 되찾으면서 성적이 좋아지는듯하는 모양세를 취하는데...왠지 웨슬리 스나입스가 생각나더군요ㅋㅋ

Russell Martin will catch Hiroki Kuroda Monday in a Minor League game, then on Tuesday will make his first Major League exhibition appearance since pulling a groin muscle, manager Joe Torre said.

Torre watched Martin catch seven innings Sunday and go 1-for-4 with a walk. Torre said Martin will probably play in Tucson where the Dodgers will face Colorado Tuesday.

"I felt good about what I saw," said Torre.
어제 데이오프를 가졌던 마틴은 오늘은 인디언스 트리플 A팀을 상대로 7이닝동안 마스크를 쓰면서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 1BB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토레는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점점 엘리스가 시즌을 LA가 아닌 엘버커키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내일은 역시 마이너게임을 가지는데, 내일은 구로다가 선발등판한다고 합니다. 그러구선 화요일에 투산원정에 참여한다고 하네요. 마이너가 싫다고 말했던 마틴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거 같습니다.

빅리그 팀은 인디언스와 경기를 갖는데, 빌링슬리, 위버, 브락스턴, 쉐릴이 차례대로 등판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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